●'슈퍼스타' 감사연, 이범수 주연 '꿈을 향한 야구인' 스포츠 드라마
처음부터 자네를 선발 기용할 생각은 없었다.상황이 어떻든 어려울지라도 최선을 다하라.그게 프로다.슈퍼스타 감사연 - 박감독 (장한성 님) - 안녕하세요 리뷰 블로거 가그램입니다
박찬호, 류현진 등 프로야구 선수 중 특히 투수는 자신의 기량에 따라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곤 해요.아무래도 그 시합의 가장 핵심 선수인 것은 부인할 수 없으니까요.하지만아십니까?프로야구 20년 역사상 은퇴 투수는 총 758명입니다.그중 10승 이상을 거둔 투수는 126명뿐이며 1승 이상을 거둔 투수는 431명입니다.나머지 327명은 1승도 못 올리고 야구계를 떠나야 했어요.그 평범한 대다수의, 아니 어떻게 보면 재능이 없다고 할 수 있는 한 야구인의 꿈을 이뤄가는 성장 스포츠 드라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슈퍼스타 감사용
오늘 영화 리뷰입니다
기업 생산직 직원으로 일하던 감사용은 언제나 공을 놓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170cm의 70kg, 왼손잡이로 남보다 작은 손.프로야구 투수도 되기 어려운 신체조건에 어려운 가정환경까지.
운명처럼 일하던 공장기업 삼미에서 프로야구 출범을 위해 선수를 선발하고 감사로는 왼손투수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수로 뽑힙니다.
이름과는 달리 스타선수가 한명도 없어서일까요?삼미 슈퍼스타즈는 연전 연패를 거듭하게 되고, 감사는 패전 처리 프로 투수가 되어 버립니다.감사용이 등판하자 오히려 상대편이 반색했어요. 팬들은 경기를 끝까지 안 보고 나가버렸는데
그 와중에 감사연에게도 일생일대의 기회가 오게 되는데
그 관점에서 보면 주연배우 이범수 씨는 충분히 전체적인 극의 흐름을 잘 이끌어 영화에서의 중심을 아주 잘 잡고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주연배우 원맨영화의 가장 큰 단점 중 주인공 연기가 너무 강렬해서 다른 조연배우의 연기 또는 존재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이범수 씨는 주연으로서 중심도 잘 잡아주는 반면 주연과 조연의 조화도 잘 챙기는 느낌이었어요.
1. 인간 감사용 의지와 노력, 그리고 좌절과 용기 2. 사용(이범수 씨)과 은하(윤진서 씨)의 쌈에서 연애로 발전하는 과정과 그에 따른 달콤함 3. 감사용 어머니(김수미 씨)와 형(조희봉 씨)의 열연, 가족의 상냥함 4. 카메오 공유 출연 5. 박철순(경쟁자)과 감사용(이범수 씨)과 감사용(경쟁자용(경쟁자)
슈퍼스타 감사연 명대사 저도 한번 이겨보고 싶었습니다...슈퍼스타 감사연(이범수님) 엄마는 가끔 니가 멋있었어~ 세상 사람들은 다 변해도 엄마는 너의 열렬한 팬이야!슈퍼스타 감사연 - 여영모(김수미님) - p.s, 여러 범죄로 논란이 있었던 개그맨 이혁재가 조연으로 출연하오니 관람에 참고해주세요.그래도 한번쯤은 보면 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요.
마음으로 응원하는 한 평범한 남자 스포츠 드라마 영화 이상으로 "슈퍼스타 감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리뷰 블로거가 그램이었어요.
다음에 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