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공정사회차레인저
얼마 전 건강보험공단에서 콜센터의 정규직화에 대한 파업과 본사에서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MZ세대에서는 이를 두고 '공정성 훼손', '로또 취업' 등으로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서울교통공사도 콜센터 정규직화에 대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었는데요. 아래 기사의 내용을 확인하겠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 제2의 건강보험공단 사태를 우려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6개월간 겉돌았던 민간위탁 콜센터 상담원의 정규직 전환 논의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공사 내 직원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민간위 news.naver.com
서울교통공사는 2019년 채용에서 사무직 기준 342:1, 2020년 채용에서는 220: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활성화되면서 무연고지에 근무해야 하는 단점을 해소하고 서울의 고정 근무에 대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습니다. 채용절차인 NCS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컴퓨터 활용능력, 국사자격증 준비 및 PT면접 등 어려운 단계를 거치지 않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가 있습니다. 적법한 절차를 밟아 정규직이 되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또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https://news.joins.com/article의 아들은 그 회사에 채용돼 2016년 9월 교통공사에 무기직이 된 뒤 지난해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후 아들은 교통공사 직 일자리에서 탈락하자 이의신청위원회에 자신을 공채라고 주장했고 그해 9월 교통공사 무기직으로 입사해 지난해 3월 정규직이 됐다. 감사원은 교통공사 일부 직원의 친인척이 불공정하게 채용된 news.joins.com
당시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따른 인력 예산 감소나 어떤 불이익도 없다고 밝혔는데,세월이 지난 지금 서울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강력한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최근 서울교통공사 내부에서는 근무 형태 개악과 함께 약 1,500명의 구조조정을 자구책으로 발표했습니다. 합리적인 의심이 들 정도로 그 인원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인원과 거의 비슷하군요.
https://www.news1.kr/articles/?4332941 사실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뉴스 통신사 뉴스 1www.news1.kr
그러나 이번 MZ세대에서의 공정사회 도전은 위와 같은 단순한 구조조정을 위해 일어선 것이 아닙니다.
1. 서울시, 정부 지원 없는 무임승차(60세 이상)에 대한 손해 2. 그 중에서도 서울시의 무분별한 정규직화 지시(현재는 콜센터 정규직화)-더 이상한 것은 서울시에서는 정규직 전환에 대한 예산을 비예산으로 두고 기업 스스로 처리하라는 문건을 띄웠습니다.3. 서울교통공사 운영에 대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지나친 간섭과 손해에 대한 자구책 마련4. 마지막으로 가장 큰 분노를 일으킨 사측의 자구책(근무형태)
등 심한 대응이 지속적인 피해로 이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공정한 사회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에서 현재 진행형입니다저도 마찬가지로 이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블로그에 써봅니다. 사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사회적 이슈이지 불평등만 초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채용 수속을 무시하고 「까」라고 떼를 쓰면 곧 정규직화되는 비공정한 사회에 대한 MZ세대의 외침을, 한번은 귀담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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