꼽등이 퇴치의 고전적인 분 법X
하이루 여러분~제가 어렸을 때 계속 벌레가 유행했을 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어렸을 때라 그런지 정확한 이유는 잘 기억이 안나요. 잠시 동안 그 개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우 싫어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제 또래면 쉽게 어떤 벌레인지 대충 짐작하시겠지만~ 몸은 둥글고 다리는 길게 뻗은 그 생명체.바퀴냐고요? 아닙니다. 바로 꼽등이인데요.예전부터 계속 했었겠지만 우리가 어렸을 때 왜 갑자기 개체 수가 늘었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이 있잖아요.
대표적인 예로는 점프를 하거나 기생충을 죽을 때 토해내는 것이 사람이 되어 몸을 지배하는 것 등.상상만 해도 정말 무섭네요.
그 엄청난 생명체를 저희 집에서 보셨다는 겁니다.
잘못하면 나를 덮칠까 두렵기도 하고, 그래도 참고 바퀴약이라도 뿌렸지만 내 약점을 파악한 듯 점프하는 거예요.
정말 거품을 물고 쓰러질 뻔했어요.
그래서 한번 놓치면 하루 빨리 새우등이 퇴치법이 되기 때문에 검색을 빛의 속도로 하기 시작했습니다의외로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많이 존재하고 계시거든요다 제 또래라서 그런가 봐요
수많은 방법 중에 제 마음에 드는 곱슬머리 퇴치 스타일은 다나가 퇴치입니다!이것은 어떤 스타일이 되면 초음파를 발산해서 자신의 집을 걷어차는 독특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처음엔 살충제를 뿌려 잡으려 했지만 놀라운 점프력을 본 이상 이번엔 컵에 담아 굶겨 죽일까 했지만 죽을 때 생성되는 기생충이 제게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아예 죽이는 방법은 포기하고 이 방법으로 택했습니다.당장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있는데 이걸 설치하면 내 근처에는 안 올 것 같은 느낌?그리고 몇 주 만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 내 주변에 오지 않더라도 몇 주 좀바를 타면 옆에서 벌레가 떠난다고 하니 지갑이 열리지 않을 수 없지요.꼽등이뿐만 아니라 다른 벌레의 수도 점점 줄어든다고 하니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너무 복잡한 디자인이 아니에요.사용법 자체도 매우 심플합니다.저기 콘센트 구멍에 풋! 꽂기만 하면 바로 선반에 빛나고 전원이 켜져 그때부터 효과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나의 믿음에 뒤통수치듯 일주일정도 지나자 한마리정도 보였던것이 두마리정도 ~ 세마리로 늘었습니다.ㅠㅠ(눈물) 다행히 제 주변에는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집안에 저정도면, 혹 등의 퇴치를 더 서둘러야 했는지 후회만 하게 되어, 평소에도 약간의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굉장히 괴로웠습니다.하지만 이런 과정은 누구에게나 있는 과정이라고 합니다.왜냐하면 우리집에 정착한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대규모 행진? 이런 거 하는 거랑 똑같은 효과라고 합니다.
집 밖으로 나오는 길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내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힘들지만 주먹을 이빨로 깨물고 참았어요.정말 눈을 감으면 괜히 내 쪽으로 기어나올까 봐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기계에 불만이 들어왔는데 왜 얘네가 반응할까 했는데 돌이켜보니 초음파가 그들을 자극해서 그런 것 같아요.초음파가 무한히 발산되는 것이 아니라 방까지 된다고 합니다. 두꺼운 벽은 통과할 수 없다고 하니까 알아두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초음파+전자기장이기 때문에 집안 곳곳의 모든 배선에서 자기장이 흘러 그들을 집 밖으로 내쫓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제 방에 설치만 하면 온 집안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빨간색 램프가 켜지면 조금 넓은 영역의 초음파가 4가지 종류의 랜덤 패턴이 나타납니다.4가지 종류가 랜덤으로 나온다고 하니까 점점 적응이 안 되는 거죠.제가 이 소리를 들을 수도 없는 여러분들은 알고 있어요! 사람+반려견에겐 효과가 없다는 걸!
파란색은 기어다니는 벌레를 집중 공략해서 몰아내는 거죠.좀 더 빨리 효과를 내고 싶다면 파란색 모드를 달아 사는 것도 혹 퇴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집집마다 환경이 다르고 효과가 없는 집들도 있겠지만 다행히 저희 집은 효과 만점이어서 오늘 글을 쓰겠습니다.비도 점점 내리기 시작하고, 날씨도 축축해져 가기 때문에 해충을 좋아하는 날씨가 된 것 같아, 매우 유감입니다.
근데 올해는 해충 걱정이 딱히 없어요
만약에 효과가 없다면 일단 1개월 정도 써보고 반납하면 되니까 금전적인 부담도 적고요저는 성공했으니까 환불은 안해줘도 됐어요.
사용은 24시간 365일 내내 쓸 수 있으며, 전기세 자체도 전 달과 비교했을 때 별 차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500원 안팎? 그래서 혼자 사시는 분들한테도 딱 좋을 것 같아요
꼽등이를 퇴치할 때 사용하는 이 기계는 콘센트가 180도 돌아가기 때문에 코드 꽂을 곳이 없으시면 잘 돌려서 구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의외로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퇴치할 수 있어서 조금 놀랐는데요.정말 물리적으로 해결이 안 되는데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솔직히 겨우 몇 마리가 방역업체를 부르기 위해서는 비용도 들고 기사님과의 일정도 따로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잖아요.그런 번잡함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거였어요특히 저처럼 혼자 사는 사람들은 더 필요할 것 같아요가족끼리 살면 같이 용기 내서 잡을 수 있는데 저처럼 혼자 살면 그냥 혼자 집에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에요.그래서 다시 혼자 사는 동생에게 이거 하나 선물할까 고민 중이에요.벌레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동생이 빨리 태어나서? 힘들어도 안 해주니까 언니가 나가서 준비해요ㅎ
2020년 안에 많이 했던 일 그러고 보니 이걸 사겠다고 마음먹은 저 자신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별거 아닌데 이렇게 부유해질 줄이야... 정말 몰랐어요!이 정도 가격에 이렇게 생활이 달라질 줄이야...'웃음벌레' 고민하시는 분들은 제 경험문 한번 읽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중얼중얼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